‘천재 싱어송라이터’ 수란, 신곡 ‘땡땡땡’ 발표...전례 없는 독특한 사운드

입력 2016-06-02 13:55  

수란 (사진=밀리언 마켓)


수란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2일 소속사 밀리언 마켓에 따르면 ‘천재 싱어송라이터’ 수란(SURAN)이 오는 10일 정오, 센세이션을 일으킬 새 싱글 ‘땡땡땡’을 발표한다.

수란은 천재적 작곡 능력과 탁월한 사운드메이킹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프라이머리(Primary), 빈지노(Beenzino), 지코(ZICO) 등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김준수, 김예림, MC몽, 다이시댄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신곡을 프로듀싱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 받아왔다.

최근에는 김준수(XIA)의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의 수록곡 ‘TONIGHT(투나잇)’에 작곡자로 참여했으며 S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딴따라’ OST ‘너의 꿈에’를 가창,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온 수란의 신곡 발표 소식에 음악 리스너들의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싱글 ‘땡땡땡’은 ‘마네퀸’, ‘아끼지마’ 등 여러 차례 공동 작업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증명해온 프라이머리와 또 한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가요 사상 전례 없는 독특한 사운드와 구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수란은 지난 2015년 11월, 빈지노가 피처링에 참여한 싱글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에 이어 반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 ‘땡땡땡’을 통해 힙합-알앤비 씬을 넘어 한층 다양한 대중들에게 매력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곡 발매에 앞서 수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티저 영상과 다양한 커버아트 등 ‘땡땡땡’에 관련된 공식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나갈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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