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의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그 동안 부패한 신문사 주필이나, 전설의 타짜, 싸움의 고수 등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리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배우 백윤식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헤이데이(HEYDAY)’의 6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백윤식은 럭셔리한 휴양지 패션으로 불리는 '젯셋룩'의 정석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여름 화보를 완성, 화이트, 블루 등 시원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중후한 남성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촬영에서 백윤식은 묵직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다가도, 유쾌한 미소와 긍정 에너지를 자랑해 주위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좋은 배우 앞에 나이와 세월은 곧 품격이요 연륜이라는 것을, 작품마다 증명해 내는 백윤식. 그는 연기경력 40여 년 베테랑 배우답게 근황, 연기자로서의 삶 등을 명쾌하게 이야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부자들'에서 대체불가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백윤식은 최근 영화 '덕혜옹주' 고종 역으로 촬영을 마쳤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