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최지나, 아들 엘조 밴드 활동에 든든한 서포트...‘쿨내 진동’

입력 2016-06-03 10:59  

딴따라 최지나 (사진=해당방송 캡처)


드라마 '딴따라' 최지나가 쿨내 나는 카리스마 엄마표 서포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드라마 '딴따라'에 카리스마 넘치는 헬리콥터맘으로 특별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최지나가 아들 엘조의 밴드 활동을 서포트, 전과 달리 아들의 밴드 활동을 조금씩 이해해주며 딴따라 밴드 케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전 방송에서 재훈(엘조 분)의 밴드 활동을 반대하던 엄마(최지나 분)가 전과 달리 아들의 밴드 활동 지원에 나섰다. 딴따라 밴드의 소속사 대표 신석호(지성 분)가 보내온 재훈의 드럼 연습 사진을 받고 연습실을 찾은 것.

연습실을 찾은 재훈의 엄마는 재훈에게 양질의 식사 제공을 부탁한다며 매니저 그린(혜리 분)에게 카드를 주는가 하면, 각종 새로운 물건들로 연습실을 채워 딴따라 밴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지나는 아들의 밴드 활동을 완전히 인정하진 않지만 엄마로서 아들을 챙기는 든든한 엄마의 모습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하면서도 아들과 둘만 있을 때는 친근한 엄마의 모습을 훈훈하게 표현, 따뜻?엄마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하며 아들을 위해서라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쿨한 엄마의 쿨내가 진동하는 서포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지나는 '딴따라'에 특별 출연하며 헬리콥터맘으로 임팩트 있게 등장해 지성과의 팽팽한 대립을 펼친 데 이어 쿨한 엄마의 서포트까지 선보이며 특별 출연 배우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한편 최지나의 특별 출연 존재감이 빛난 드라마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저녁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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