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의 등 근육 담 증세로 고원준으로 선발투수가 교체됐다.
3일 두산 베어스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의 선발투수를 더스틴 니퍼트에서 고원준으로 교체했다.
KBO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 두산 경기의 선발투수로 예고됐던 두산 니퍼트가 등 근육 담증세로 고원준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앞서 고원준은 지난달 31일 노경은과 1대1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으로 소속팀을 옮겼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고원준을 일단 중간계투진으로 활용하고 일요일 등판 순서에 고원준이나 진야곱 등을 대체로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에이스 투수 니퍼트의 등 근육 담이 도지면서 고원준은 예상보다 일찍 선발 등판 기회를 잡게 됐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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