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경유버스 CNG버스로 바꾼다

입력 2016-06-03 18:10  

정부, 미세먼지 대책


[ 심성미 기자 ]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전국 모든 노선의 경유버스를 압축천연가스(CNG)버스로 바꾸기로 했다. 경유값 인상안은 백지화했다.

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 대책은 경유차량 운행을 억제하는 데 집중됐다. 전국 모든 노선 경유버스를 CNG버스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2005년 이전 출시된 노후 경유차량의 수도권 진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서울은 2017년부터, 인천 등은 2018년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는 폐쇄하거나 연료를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꾼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