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측 "'혼술남녀' 출연 확정 아냐…긍정 검토 중"

입력 2016-06-07 15:59  


배우 박하선 측이 tvN 드라마 '혼술남녀'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입장을 밝혔다.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7일 오후 "박하선이 최근 '혼술남녀' 출연을 제의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하선이 제안받은 역할은 노량진 강사계의 미생이라 불리는 국어강사 이신입이다. 서울 중상위권 대학 국문과 졸업 후 입시학원에서 국어강사로 일하다 꿈에 그리던 노량진으로 입성하게 된 인물로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박하선이 '혼술남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2014년 7월 방송된 SBS '유혹'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혼술남녀'는 입시 학원가를 배경으로 스타강사 눈치를 살피며 학원 실적에 전전긍긍하는 원장과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자 하는 강사들의 다채로운 군상을 그린 작품으로 최규식 PD와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8월 말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