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빈 기자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철에 피부는 쉽게 손상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제품을 추천했다.
햇빛에 오래 노출돼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가 처지고 상할 수 있다. 이때 피부 온도를 내리고 자극을 완화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도 수분 공급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수율미스트’와 ‘수율선플루이드’를 업그레이드해 내놨다. 설화수 수율라인은 자작나무 수액과 맥문동, 새싹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수분 순환을 돕는 성분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인 수율미스트는 열 오른 피부에 뿌리면 청량감과 함께 수분을 공급해준다. 기존 제품보다 분사각이 넓어 균일하게 뿌릴 수 있다. 수율선플루이드는 사용감이 가벼운 자외선차단크림이다. 이전 제품보다 제형이 부드럽고 촉촉해졌다. 전국 설화수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권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건조함이 덜하고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발리지만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에 자극을 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오페는 민감한 피부에도 바를 수 있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UV 쉴드 선 센서티브 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9가지 자극 우려 성분(탤크, 파라벤, 향료, 타르색소,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폴리아크릴아마이드, 트리에탄올아민)이 들어 있지 않다. 피부과 테스트, 민감성 테스트, 안자극 대체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까지 네 가지 실험으로 검증받은 제품이다.
제품에 3종의 서로 다른 구상 파우더가 들어 있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또 과다 분비된 피지를 흡수하는 다공성 파우더가 끈적이지 않는 피부 상태를 유지해준다. 아이오페 브랜드 상품개발 담당자는 “UV 쉴드 선 센서티브 크림은 저자극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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