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7일부산상의 회장실에서 묵민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학금은 동아대학교 아동가족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황영지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학금은 500만원.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과 부산방직공업(주) 이동건 회장 등 지역기업인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조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묵민장학금이 지역 상공인에 의해 기금이 조성된 만큼 수여자가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묵민장학회는 부산상공회의소에 대한 깊은 열의와 애정을 가지셨던 부산방직공업의 고 이원갑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상공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부산상의 직원자녀들 중 재능이 탁월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200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현재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이동건 현 회장이 매년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