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테라스하우스…내부는 빌트인 시스템
[ 김하나 기자 ]
유동성 자본을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까 해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금융권에 투자하자니 저금리 기조로 자리 잡은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주식은 경기가 좋을 때는 투자자들이 몰리지만, 지금처럼 어떤 영역의 주식에 투자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 일반 사람들은 주식투자가 쉽지 않을 듯하다.
고정적이고 안정된 수익처를 생각하다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 보기도 한다. 문제는 부동산도 지역에 따라 지가상승의 폭이 크다는 것이다.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경기도 평택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시장 중 하나다. 각종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핵심은 주한미군의 기지 이전이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이곳저곳에서 ‘공사중’이라는 표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대형 개발 사업이 잇따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이 몰리는 것이다. 사람이 몰리다 보면 인구증가로 이어져 주택임대수요가 넘치기 마련이다.
주거수요가 넘치면서 집값이 자동으로 뛰고 있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주거시설이다. 옮겨 다니는 특성이 있는 군인들이 주요대상이다 보니 당연히 임대주택이 우선시 된다.
평택주한미군기지는 동북아 기지 최대 규모인 1488만㎡로 병원 5개 동. 주택 82개 동, 복지시설 89개 동, 본부 및 행정시설 89개 동, 교육시설 5개 동, 정비시설 33개 동 등 총 513개 동이 들어선다. 한미연합사령부를 필두로 미8군사령부, 동두천, 의정부의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개 미군기지 중 90% 이상인 주한미군 4만5000여 명을 포함해 군무원 등 8만5000여 명이 2018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까지 포함하면 20여만 명이 이전하게 돼 평택의 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100조원이 투입되는 삼성전자산업단지가 고덕신도시에 조성 중이며 60조원 규모의 LG반도체 공장도 진위면에 증설되는 등 평택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대규모 차이나타운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 한덕지구 232만㎡에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캐슬은 호텔, 쇼핑시설, 숙박시설, 비즈니스 공간, 의료, 공연, 전시 등을 들이는 거대한 프로젝트다.
황해 경제자유구역의 중심 평택항과 포승 일반산업 단지를 품고 있는 평택은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발의 핵심 권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충주~세종~평택~아산~시흥을 잇는 개발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여기에 평택~수서 간 KTX 개통으로 동탄GTX와 연결되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을 30~40분 내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瞞?복선전철 안중역을 포함 항만 도로 철도를 갖춘 교통의 요충지, 물류허브도시 등으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평택은 수도권에서 가장 활기를 띠는 경제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수많은 개발 호재에다 인구증가에 따른 기대감이 매우 높지만 주택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회사 터와 전(대표이사 회장 신민재)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예정지 인근에 총 5만2800㎡부지에 바닥면적 661㎡, 건물 261㎡의 3층 수익형 단독주택 파인 캐슬(Fine Castie) 120여 세대를 분양한다. 1, 2차 분양 완료에 이은 3차 단지다.
유럽형 테라스하우스로 주택 내부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쇼파 등을 갖춘 호텔급 풀 퍼니시트 빌트인(Full finished built-in) 시스템이다. 몸만 들어가 살 수 있도록 완벽하게 시설이 갖춰서 지어진다. 앞마당에는 주차장, 바비큐장, 와인바, 글램핑장, 수영장 등으로 구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주택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은 세입자 관리가 간편하고 수익도 매달 적게는 400만원대에 해당하는 1~2년 치의 임대료를 한꺼번에 안정적으로 받을 수도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게 장점이 있다. 실투자금 2억원대로 렌탈하우스를 분양받아, 임대 시 기대되는 임대수익은 연간 4500만~4800만원으로 현재 1, 2차 단지가 완공되면서 일부 가구가 입주하기 시작했다.
주한미군의 사병이나 부사관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으나 고급장교나 고위 군무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들이 부대 외부에서 근무할 때 캠프에서 30분 이내의 거리에다 디자인, 건설, 운영 등 미 ?주거기준을 충족하는 조건을 선호한다. 그동안 열악한 국내 거주 여건 등 빈약한 인프라 때문에 일부 군인들을 제외하곤 가족 동반 거주를 못 했으나 평택기지의 선진화를 기점으로 독일과 일본같이 대부분이 가족과 동반 거주를 계획하고 있다.
주한미군 전용 타운하우스 파인캐슬은 타 거주지에 갖춰지지 않은 헬스장, 미니수영장, 스크린 골프, 미니카페, 와인바, 글램핑장 등 부대시설이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어 주한미군들의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군은 주로 개인 월세를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월세를 담당하고 계약도 체결하기 때문에, 월세가 밀리는 경우는 없다. 임대 매매 운영관리까지 회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SOFA 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는 임대수요가 확실하다,
외국인 임대주택 렌탈하우스는 주한미군기지 주변에 영외거주 군인이나 군무원, 민간기술자, 군인 자녀, 교사 또는 국내거주 외국인을 상대로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지어진 주택을 말한다.
주한미군이 있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 소수만이 그 진가를 알고서 부동산 임대수익을 내는 틈새시장으로,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을 안겨주고 있는 황금알을 낳는 부동산 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문의:1522-203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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