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루체하임' 청약 경쟁률 45 대 1…올 서울 아파트 중 '최고'

입력 2016-06-09 01:05  

전용면적 59㎡a 경쟁률은 81 대 1…강남 재건축 열풍 이끌어


[ 설지연 기자 ] 강남 개포지구 두 번째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루체하임’이 올 들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접수 건수도 가장 많았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63가구(특별공급 69가구 제외) 모집에 1만1827명이 몰려 평균 45 대 1, 최고 81.8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달 분양한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평균 경쟁률 38.5 대 1을 넘어서는 최고 기록이다. 지난 3월 개포지구 마수걸이 분양이던 ‘래미안 블레스티지’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33.6 대 1보다도 높았다.

전용면적 59㎡a 주택형은 73가구 모집에 5974명이 모여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84㎡a는 15가구 모집에 1011명이 신청해 6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 7일 특별공급 접수 결과 73가구 모집에 69명이 몰리며 모집가구 수의 94.5%를 채웠다. 최근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잇단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래미안 루체하임의 청약 결과에 업계 관심이 쏠렸다.

삼성물산이 일원동 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850”?전용 49~168㎡)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3450만~3855만원으로 평형별 격차가 크지 않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