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례 다룬 기술전문서적 ” 화제
인천국제공항 및 송도국제도시 등과 같은 기반시설물의 하부 지반 또는 기초가 미흡하게 설계 및 시공되면, 기반시설물들은 사상누각이 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 및 경제손실은 커지게 되므로 지반공학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분야를 대상으로 토목분야 설계 및 감리회사인 (주)유신의 최인걸(공학박사) 부사장과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 박영목 교수가 2008년에 발간한 ‘현장실무를 위한 지반공학‘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10일 수정판 10쇄 발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도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학술단체인 대한토목학회로부터 ‘우수기술도서’로 선정되었고, 대학토목학회와 한국지반공학회로 부터 저술상을 수상한바 있다.
최 부사장은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기술본부장으로 참여했고, 공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덕분에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요청으로 특강을 다녀오게 되었다“며 “토목인들은 후손에게 물려줄 백년대계의 시설물을 만든다는 자세로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부사장은 특히 최근 정부로부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위촉되었고, 대한토목학회 홍보위원장을 4년간 역임하였으며 순수 민간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글로벌인천 회장으로 9년째 인천지역의 정책포럼 주관 및 독거노인 초청오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국토교통부, 한국농어촌공사를 거쳐 과학기술훈장, 국무총리, 과학기술부총리,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많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가인재 DB등재,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퀴즈후주후,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의 및 미국인명연구소(ABI)에 모두 등재되었고, IBC의 세계 100대 엔지니어에도 등재되어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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