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청률은 전국 7.5%, 수도권 8.8%를 기록하며 첫 방송 10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이는 지난 회에서 무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연일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던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결국 금요 예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언니들의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매회 뜨거운 호평 속에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10회에서는 ’SHUT UP’의 녹음 현장과 걸그룹 무대 의상 따라잡기 패션쇼가 펼쳐졌다. 티파니까지 가세한 완전체가 되니 일이 신속하게 이뤄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6.1%를, SBS ‘웃찾사’는 4.0%를 각각 기록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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