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폴포츠, 동료들 위해 요리 “특별히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

입력 2016-06-12 11:04  

사람이좋다 폴포츠 (사진=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폴포츠가 동료들에 직접 만든 저녁을 대접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평범한 휴대폰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폴 포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폴포츠는 동료들을 위해 직접 까르보나라를 만들고 스테이크를 구우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후 폴포츠는 동료들에게 “제가 여러분들과 일을 같이 많이 해왔기 때문에 오늘은 특별히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고 이야기 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은 “굉장히 순수하고 욕심도 없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하는 타입이다”라며 “한번 친해지면 멀어지기 힘든 깊은 사이로 발전할 수 있는 친구인 것 같다”고 폴포츠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폴포츠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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