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11일 코란도C 동호회 회원 80여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란도C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 달 21일 렉스턴 W 동호회 80여 명을 공장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상권 씨는 "내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경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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