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윤진이, 김지호 악플 달다 정체 들통 “어떻게 알았지”

입력 2016-06-12 23:02  

가화만사성 (사진=방송캡처)


‘가화만사성’ 윤진이가 김지호에게 악플을 달다가 깜짝 놀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주세리(윤진이 분)가 한미순(김지호 분)의 기사에 악플을 다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세리는 한미순의 기사를 읽으며 “한미순, 잘난 척 하더니 이제 끝났다”고 말한 후 악성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이후 주세리는 ‘그런 셰프를 쓰는 방송국도 문제다. 제가 알기로는 화짜장도 훔친 거라는데, 잘은 모르지만, 전 시아버지 걸 훔쳐서 자기 것인 척 했다더라. 무섭지 않느냐’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주세리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댓글이 달렸고 주세리는 당황해 하며 “아이디도 바꿨는데 어떻게 알았지”라고 중얼 거렸다. 그러던 중 주세리는 아이디를 읽고 최철수(안효섭 분)인 것을 알고 거듭 놀랐다.

한편 이날 ‘가화만사성’에서 유현기(이필모 분)는 교모세포종 진단을 받았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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