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 민아가 차려준 정성어린 밥상+편지에 ‘눈물’

입력 2016-06-13 01:56  

미녀공심이 (사진=방송캡처)

‘미녀공심이’ 남궁민이 민아의 밥상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이 공심이(민아 분)이 차린 밥상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와 공심이가 직접 차린 저녁 밥상과 함께 놓여진 편지를 보게 됐다.

공심은 편지에 “내가 일찍 들어오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라면서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안단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힘들었던 마음을 공심이 차린 밥상과 편지로 마음을 달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미녀공심이’에서는 안단태가 스타그룹 비서로 취직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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