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불 신임 사장은 오는 9월부터 장마뉘엘 스프리에 사장의 뒤를 이어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이끌 예정이다.
투불 사장은 2004년부터 페르노리카 유럽, 동유럽 현지법인 파이낸스 및 전략기획부서 등을 거쳤다. 2011년 페르노리카 본사에서 투자자관계(IR)부서 부사장을 역임했고 2014년 대만 페르노리카 사장을 맡았다.
투불 사장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국내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개척자로 훌륭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지속적인 브랜드 혁신, 직원들의 단합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 위스키 시장의 리더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페르노리카 아시아 본부의 필립 게타 회장은 "한국은 그룹차원에서 중요한 시장인 만큼 의지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프리에 사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26년간 몸담은 페르노리카그룹을 떠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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