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기부자는 마화텅 텐센트 회장

입력 2016-06-16 04:27  

마화텅 텐센트 회장(사진)이 중국 최대 기부자가 됐다.

중국 부자 연구소인 후룬연구원에 따르면 마 회장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간 21억5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를 기부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15일 보도했다. 마 회장의 기부액에는 139억위안(약 2조4600억원) 상당의 텐센트 주식 1억주 외에 텐센트 자체 자선기금에 기부한 2억5000만위안(약 444억원) 등이 포함됐다. 텐센트 공동 창업자인 천이단 명예고문이 6억1500만달러(약 7200억원)를 기부해 2위에 올랐다. 중국 여성 기업가인 허차오뉘 둥팡원림 회장과 홍콩 카지노 재벌 루이처우, 대만 폭스콘의 궈타이밍 회장 등이 뒤를 이었다. 후룬연구원은 중국 내 기부자들이 평균 자산의 1.9%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