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욱 연구원은 "오는 30일 네오팜의 대주주가 애경그룹에서 한불화장품으로 변경될 예정"이라며 "애경그룹은 화장품에 특화돼 있지 않아 해외 수출 및 마케팅에 매우 보수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달팽이크림으로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경험이 있는 잇츠스킨의 모회사인 한불화장품으로 인수돼 중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예상했다.
환경 오염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중국의 코슈메디컬 시장은 2013년 530억위안을 기록했고, 연평균 10~20%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네오팜은 2012년 10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고, 현재 갱신 중에
있다"며 "잇츠스킨의 유근직 대표가 네오팜 대표를 겸임함에 따라 앞으로 중국 잇츠스킨의 유통망 활용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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