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사로 최교일 국회의원(영주·문경·예천)이 나섰다. 그는 "한류가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국회에서 큰 행사를 하게 돼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패션쇼가 한복이 세계적으로 진출해서 드높이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우리 패션업계가 세계적으로 진출하는데 국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초청패션쇼 - 품'은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현대생활 속으로 가져와 한복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화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민송아와 핸드백 브랜드 엘리체 김연숙 대표, 더고은생활한복 이재환 대표의 협업의 결과다.
행사에는 배우 김보성, 문희경, 이효정, 김하정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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