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표 김상민, 직진로맨스-사골성품-조각외모로 ‘여심올킬’

입력 2016-06-17 16:46  

아이가 다섯 성훈 (사진=방송캡처,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아이가 다섯’ 성훈표 김상민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성훈(김상민 역)이 고구마 없는 직진 로맨스와 알면 알수록 진국인 사골 같은 성품, 그리고 눈호강을 책임지는 조각 같은 외모로 매력 자판기의 위엄을 과시하며 드라마 인기에 하이패스를 장착하고 있다.

이에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많은 이들을 ‘성훈 앓이’에 빠뜨리게 한 김상민(성훈 분) 캐릭터의 매력 3가지를 짚어봤다.

먼저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하는 직진 로맨스는 김상민의 큰 매력이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김상민만의 ‘로맨스 정공법’은 ‘연상(연태+상민)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반응.

무엇보다 연태(신혜선 분)를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과 적극적인 스킨십 속 그녀의 손을 잡아주는 다정한 면모 등 여심의 설렘 포인트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戮?디테일한 연기는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알면 알수록 진국인 사골 같은 성품이 매력 지수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상민은 극 초반 까칠하고 허세 가득한 스타 골퍼로 나쁜 남자의 매력을 과시했던 상황. 이에 소유진(안미정 역)을 “아줌마”라고 부르며 힘들게 해왔지만 대회 우승 후 그녀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연태를 향해 ‘싸이코’라고 부를 정도로 안하무인인 것 같은 그가 어른들에게 하는 싹싹한 행동들은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며 김상민을 더욱 알고 싶어지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상민 캐릭터를 200% 완성시켜주는 그의 외모도 드라마 인기에 톡톡한 한 몫을 하고 있다. 조각 같은 외모와 우월한 바디 프로포션,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은 극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이렇듯 꺼내고 꺼내도 나오는 자판기 같은 매력으로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성훈표 김상민이 이번 주말,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매력남 배우 성훈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에서 만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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