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만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사진)는 17일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것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 기간이 끝났고 검찰 수사 결과 약물 복용이 병원 과실로 드러났는데도 대한체육회가 박 선수를 ‘제2의 안현수’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대한체육회 등 정부 기관의 현명한 결정으로 박 선수가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모습을 기다리는 국민에게 희망을 달라”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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