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낙하산 훈련 중 총기가 분실돼 엿새째 수색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육군 특전사 예하 모 부대가 낙하산 강하훈련을 하던 중 소총 한 정을 분실해 엿새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은 “낙하산 강하훈련을 위해 군 수송기 C-130에 타고 있던 모 하사가 K-1 소총을 떨어뜨렸다”면서 “해당 소총에는 실탄이 들어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육군 관계자는 “소총이 지상 730미터 공중에서 떨어지다보니 낙하지점을 찾기 쉽지 않다”며 “군 수송기 이동경로를 중점적으로 인근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