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함수 에스코토스 대표) 왜 그렇게 태도와 열정이 중요하다 말하는가?
사례 1. "김팀장이 회사에 합류하고 나서 내부 서비스 질이 좋아졌죠. 고객 만족도도 좋고요. 그런데 다른 직원들과 일하는 방식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본인 팀원들은 잘 챙기긴 하는데 일하는 과정에서 이슈가 발생하면 말을 너무 심하게 해서 사람들이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또 본인 컨디션에 따라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다른 팀원들은 함께 일하는 걸 부담스러워 하죠. 이 문제점에 대해서 김팀장과 이야기를 나눠 봤지만 "우리 일이 원래 이렇게 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강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합니다. 김팀장의 리더십의 문제라기 보다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그의 입장은 단호하더군요. 사장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례 2. "저는 광고홍보 전공을 하고 PR회사에 입사하려고 인터뷰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주 궁금한 게 있는데요. PR 실무에 있는 분이 강의하는 수업을 듣게 되면, PR 일에 대한 열정을 강조합니다. 그 열정이라는 건 가만히 듣다 보면, 야근이 많으니 견뎌라. 또는 술자리가 많으니, 버텨라. 뭐 그런 말 같더군요. 또 막상 PR회사 인터뷰를 보면,돌아오는 피드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