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게릴라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 가수 김태우는 저녁 9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도깨비 야시장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팬들의 안전까지 살핀 김태우의 배려심에 커플, 가족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버스킹에는 3만 명의 정도의 관객들이 운집했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Lonely Funk’, ‘High High’, ‘사랑비’ 등 히트곡부터 현장 신청곡을 받아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하늘색 풍선’ 등을 열창했다.
이후 김태우는 “첫 데뷔 솔로곡 ‘하고 싶은 말’ 이후 10 년만의 발라드 곡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멋진 여성과 듀엣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이번 음원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으며 무반주로 짧게 들려준 신곡 ‘시간’은 새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뉴욕스테이트오브 마인드’를 끝으로 마친 김태우의 게릴라 버스킹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만 오천명 이상이 접속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끝이 났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24일 자정 새 음원 발매를 발표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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