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천, '인천문화 패러다임변화' 포럼 성황

입력 2016-06-19 15:42   수정 2016-06-19 16:05


<사진설명>글로벌인천 포럼에 참석한 관계인사들이 개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5번째부터 박희제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장, 임상명 글로벌인천 감사, 김인완 한국경제 수도권취재본부장, 조동암 인천시 경제부시장,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 윤관석 국회의원, 민경욱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본부장,현광일 인천민예총 정책위원,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은 18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관련 인사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회 100분 포럼인 ‘글로벌 도시로서의 인천문화 패러다임 변환’을 주제로 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동암 인천시 경제부시揚?축사에서 “글로벌인천 포럼에서 제시된 문화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관석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민경욱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인천시의 문화진흥을 위해 국회차원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은 '인천의 문화적 특성과 시민문화의 전망'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김상섭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원 인하대 교수,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김학균 인천예총 사무처장, 박희제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장, 현광일 인천민예총 정책위원은 토론자로 나서 인천의 창의적인 문화창달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 기조발제 앞서 국회에서는 조경태 기획재정위 위원장과 안상수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 신학용 전 국회의원, 한국기술사회 김재권 회장 등 각계 각층에서 동영상과 화환 및 축전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을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 여론을 수렴해 정책제안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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