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에 냉정해진 시장, 확실한 종목에 접근"-하이

입력 2016-06-20 08: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최근 신약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냉정해졌다며 확실한 연구개발 성과가 기대되는 종목 위주로 제약·바이오 업종에 접근하라고 주문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동아에스티 700억원, 크리스탈 3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등 최근 빈번한 연구개발 성과는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와 달리 주가 추세는 강력하지 않다"고 말했다.

단순히 기대감만 있는 종목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냉정해졌다는 판단이다. 이를 감안하면 임상 종료, 품목 허가 등 확실한 연구개발 상승동력(모멘텀)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을 두라는 조언이다.

구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기존에 기술수출했던 다수의 신약후보물질의 결과가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유럽 허가 및 램시마 미국 발매가 4분기에 기대된다"고 했다.

녹십자(혈액제제) 대웅제약(나보타) 보령제약(카나브) 등 앞으로 1~2년 내 수출 가시화가 예상되는 종목도 하반기부터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