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지역 아동센터서 엘리베이터 안전 교육

입력 2016-06-21 16:04   수정 2016-06-21 16:38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는 안양 금빛지역아동센터에서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 교육 및 환경개선을 위한 ‘그린슈츠(Green Shoots)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승강기 제품 관련 세계 최대의 제조·서비스업체로 UTC의 자회사다.

조익서 사장을 비롯한 오티스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도배 장판 및 책걸상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도서를 기증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관련 안전 이슈를 생각해보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으며 에코백에 환경 관련 그림을 그려봄으로써 안전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익서 오티스엘리베이터 사장은 “안전에 대한 이슈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을 펼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린슈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승강기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빛지역 아동센터의 이옥선 센터장은 “재정적인 여건상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 되었어도 개선할 수 없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항상 걱정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 및 환경 교육까지 함께 진행?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안전 취약 계층인 1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전사적으로 사회 공헌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안전 벽화 그리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UTC그린슈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의무 및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교육시설 건립 및 교체, 도서관 구성 및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11년 런칭 이후, 전 세계적으로 4,000여명의 UTC 직원이 그린슈츠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오티스 소개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사람 이동(People-moving) 제품 관련 세계 최대의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이다. 160여년 전 세계 최초로 안전장치가 부착된 엘리베이터를 발명한 이래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오티스는 전 세계적으로 항공 우주 및 빌딩 설비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다국적 기업 UTC(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

더 많은 정보는http://www.otis.com/site/kr사이트 방문 또는 트위터를 @OtisElevatorCo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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