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류화가협회(이사장 강승애) 제 44회 정기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미술세계 전관에서 자선전으로 열린다. 이번 자선전시회는 서울시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고 차병원그룹이 지원한다.
‘풍요로운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68명의 한국여류화가협회 소속 여류 작가들이 참여한다. 1호 작품 판매수익금은 노인복지관과 양로원에 기부된다. 전시회의 오픈 기념식은 22일 오후 5시 갤러리미술세계에서 진행된다.
강승애 한국여류화가협회 이사장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주위 사람을 존중하며 돌아보는 넉넉한 마음을 담아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그림들로 이번 정기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사회와 미술계에 풍요로운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72년 창립된 협회는 회화를 전공한 여성미술인들로 구성된 여류미술인 단체다. 원로작가와 중견, 젊은 작가까지 2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전과 지방전,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전시회가 끝나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국여류화가협회 초대전이 용인시에 위치한 안젤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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