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3일 오전 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군의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휘관회의에는 이순진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야전군 지휘관, 국방부 직할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 점검과 국방환경 평가, 전반기 업무평가 및 후반기 업무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을 주제로 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한의 전날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정면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평가하고, 강력 규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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