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시설, 원스톱 생활 누리도록 조성
실내 체육관, 스쿨스테이션, 소통의 숲 등 설치
[ 여수= 김하나 기자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꿈에그린' 브랜드로 알려진 한화건설이 짓는 단지다. 전남 여수에서 1군 브랜드 아파트는 덕충동의 엑스포 힐스테이트 정도밖에 없었다. 때문에 한화건설이 시공한다는 소식에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
한화건설은 이미 웅천지구와 같이 해안의 매립지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한 바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에 조성된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가 대표적이다. 1만2000여 가구로 주변에서는 시세를 리드하는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분양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한다는 게 한화건설의 방침이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단지 내에서 모든 주거편의를 누리며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까지 가능한 단지로 꾸민다는 얘기다.
단지는 2개 블록에 조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이 함께 조성된다. 모두 15개의 동으로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알루미늄 루버와 이중분할창이 적용돼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을 뽐낼 전망이다. 단지 배치도와 전용면적 ?꼼꼼히 확인해야 두 번의 청약 기회를 모두 살릴 수 있다.
3블록이 2블록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형태다. 두 개 블록사이에는 차도가 지난다. 이른바 단지 순환로인 셈이다. 동들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중앙공원과 공개공지 등이 적절히 배치됐다.
2블록이 안쪽에 들어와 있다. 아파트는 3개동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3개동의 하부에 설치된다. 2블록의 오피스텔은 원룸형이다.
3블록은 나머지 12개동이 자리한다. 11개동은 아파트 동이며, 나머지 1개동은 오피스텔로만 이뤄진 동이다. 1개동에 배치되는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우선 바다와 어우러진 단지 밖의 풍경과 함께 단지도 조경면적을 풍부하게 가져갈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국제 축구경기장 규격 2배가 넘는 약 1만8000㎡에 이른다. 중앙광장에는 숲, 물, 휴식, 놀이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숲을 3블록에 조성한다. 숲 속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소통의 숲 안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선다. 어린이놀이터는 지형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 지형에 굴곡을 줬다. 인근 녹지를 마운딩한 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 다양한 컬러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유발하도록 계획됐다.
단지의 앞쪽인 2블록에는 근린생활시설의 옥상을 정원이 계획됐다. 휴식과 자연을 즐기면서 여수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2블록과 3블록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마련된다. 2블록의 커뮤니티는 지상 1층과 2층에 조성된다. 어린이집과 邦?도서관, 남여가 분리된 독서실이 마련된다. 경로당과 피트니스, 샤워시설도 갖춰진다.
2블록에는 아이와 부모를 배려한 공간으로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학부모 대기실이 있고 피트니스센터와 도서실, 작은도서관이 지어진다.
3블록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1층과 지상 1층에 거쳐서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은 자연광이 들어온다. 남녀가 구분된 독서실이 설치된다. 실내에는 어린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가 있다.
남여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 구비된다. 실내체육관이 있어서 궂은 날씨에도 운동을 할 수 있다. 탁구나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과 같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7타석을 갖춘 골프연습장도 있다. 온탕을 갖춘 샤워시설이 있다. 피트니스를 비롯해 GX룸도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어린이집이 설치된다. 4개의 보육실을 갖춰 제법 큰 규모로 조성된다.
3블록의 주출입구에는 '스쿨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자녀들의 유치원이나 학원 차량들이 승하차하는 공간이다. 입주민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야외가 아닌 실내에 설치해 궂은 날씨에도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가구당 약 1.3대의 주차대수 확보했다. 선큰과 천창이 계획돼 밝고 쾌적한 주차장이 될 전망이다. 단차를 이용한 데크식 진입으로 편리할 전망이다.
주상복합 단지는 관리비가 많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관리비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엘리베이터는 전력회생 시스템이 적용된다.
안전과 보완과 晥천?설비도 있다. 전 세대 거실 및 발코니(1층, 2층, 최상층)에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동체 감지기가 설치된다.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을 여수 문수동 805-14에 사전 분양상담을 운영중이다. 아파트가 지어질 부지 주변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1522-48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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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김하나 기자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꿈에그린' 브랜드로 알려진 한화건설이 짓는 단지다. 전남 여수에서 1군 브랜드 아파트는 덕충동의 엑스포 힐스테이트 정도밖에 없었다. 때문에 한화건설이 시공한다는 소식에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한화건설은 이미 웅천지구와 같이 해안의 매립지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한 바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에 조성된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가 대표적이다. 1만2000여 가구로 주변에서는 시세를 리드하는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분양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한다는 게 한화건설의 방침이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단지 내에서 모든 주거편의를 누리며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까지 가능한 단지로 꾸민다는 얘기다.
단지는 2개 블록에 조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이 함께 조성된다. 모두 15개의 동으로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알루미늄 루버와 이중분할창이 적용돼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을 뽐낼 전망이다. 단지 배치도와 전용면적 ?꼼꼼히 확인해야 두 번의 청약 기회를 모두 살릴 수 있다.
3블록이 2블록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형태다. 두 개 블록사이에는 차도가 지난다. 이른바 단지 순환로인 셈이다. 동들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중앙공원과 공개공지 등이 적절히 배치됐다.
2블록이 안쪽에 들어와 있다. 아파트는 3개동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3개동의 하부에 설치된다. 2블록의 오피스텔은 원룸형이다.
3블록은 나머지 12개동이 자리한다. 11개동은 아파트 동이며, 나머지 1개동은 오피스텔로만 이뤄진 동이다. 1개동에 배치되는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우선 바다와 어우러진 단지 밖의 풍경과 함께 단지도 조경면적을 풍부하게 가져갈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국제 축구경기장 규격 2배가 넘는 약 1만8000㎡에 이른다. 중앙광장에는 숲, 물, 휴식, 놀이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숲을 3블록에 조성한다. 숲 속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소통의 숲 안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선다. 어린이놀이터는 지형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 지형에 굴곡을 줬다. 인근 녹지를 마운딩한 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 다양한 컬러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유발하도록 계획됐다.
단지의 앞쪽인 2블록에는 근린생활시설의 옥상을 정원이 계획됐다. 휴식과 자연을 즐기면서 여수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2블록과 3블록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마련된다. 2블록의 커뮤니티는 지상 1층과 2층에 조성된다. 어린이집과 邦?도서관, 남여가 분리된 독서실이 마련된다. 경로당과 피트니스, 샤워시설도 갖춰진다.
2블록에는 아이와 부모를 배려한 공간으로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학부모 대기실이 있고 피트니스센터와 도서실, 작은도서관이 지어진다.
3블록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1층과 지상 1층에 거쳐서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은 자연광이 들어온다. 남녀가 구분된 독서실이 설치된다. 실내에는 어린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가 있다.
남여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 구비된다. 실내체육관이 있어서 궂은 날씨에도 운동을 할 수 있다. 탁구나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과 같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7타석을 갖춘 골프연습장도 있다. 온탕을 갖춘 샤워시설이 있다. 피트니스를 비롯해 GX룸도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어린이집이 설치된다. 4개의 보육실을 갖춰 제법 큰 규모로 조성된다.
3블록의 주출입구에는 '스쿨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자녀들의 유치원이나 학원 차량들이 승하차하는 공간이다. 입주민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야외가 아닌 실내에 설치해 궂은 날씨에도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가구당 약 1.3대의 주차대수 확보했다. 선큰과 천창이 계획돼 밝고 쾌적한 주차장이 될 전망이다. 단차를 이용한 데크식 진입으로 편리할 전망이다.
주상복합 단지는 관리비가 많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관리비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엘리베이터는 전력회생 시스템이 적용된다.
안전과 보완과 晥천?설비도 있다. 전 세대 거실 및 발코니(1층, 2층, 최상층)에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동체 감지기가 설치된다.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을 여수 문수동 805-14에 사전 분양상담을 운영중이다. 아파트가 지어질 부지 주변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1522-48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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