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에는 이강현 감독과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소이현은 자신이 맡은 강지유 캐릭터에 대해 “강지유는 밝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라며 “아버지가 죽고 아이를 빼앗기며 복수를 위해 강인하게 변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산한 소이현은 드라마 ‘쓰리 데이즈’ 이후 약 2년 만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 첫 방송 되는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