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불명 김성민이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김성민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목을 맨 채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김성민은 인근 서울 강남 성모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실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수술 후 취재진에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한편 김성민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필로폰을 투약해 구속 기소돼 징역 10개월을 살고 지난 1월 출소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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