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CEO클럽은 2007년 공식 출범했으며 성장잠재력과 높은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 대표로 구성된 모임이다.
중진공은 '글로벌CEO클럽'과 '글로벌퓨처스클럽'간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수출멘토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열었다.
대전 워크숍을 준비한 신신자 장충동 왕족발 대표는 "성공 사례를 공유해 좀 더 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성장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중진공도 기관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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