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폭락했다.
24일(현지시간)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유럽증시가 일제히 폭락 장세로 개장했다.
이날 오전 8시10분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36% 하락한 5807.96을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영국 대형은행인 바클레이스 주가는 30% 급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 역시 8.2% 하락했으며, 독일 닥스지수도 개장 직후 10% 급락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7% 하락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