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7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성기공, ㈜대근토건, 종합전기㈜, 세일이엔에스㈜ 4개사가 최우수협력사에 선정됐다. 21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올해는 2년 이내의 신규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 상'을 선정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한화건설은 협력사들을 위한 간담회, 동반성장결의행사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협력사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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