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20개 단지에서 906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대광건영은 29일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서 ‘청라 대광로제비앙’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674가구(전용면적 82㎡) 규모다.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과 경인고속도로가 가깝다. 신세계복합쇼핑몰(2018년), 하나금융타운(2018년), 차병원의료복합단지(2020년) 등이 청라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같은 날 삼정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짓는 ‘온천장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를 공급한다. 아파트 340가구와 오피스텔 81실로 이뤄진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단지에서 가깝다. 동해중·동현중·내성고·부산대 등이 인근에 있다.
대우건설은 30일 경기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지구에서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977가구(전용 73~97㎡)로 조성된다. 용죽지구 내에 초·중·고 예정 부지와 걸어서 5분 안팎 거리에 소사벌초·신한중·비전고·평택고 등이 있다. GS·현대·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에 짓는 ‘김해 율하 원메이저’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2층~지상 25 ? 27개 동, 2391가구(전용 59~119㎡)의 대단지다.
모델하우스는 14곳에서 문을 연다. 신안은 30일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짓는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734가구)을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1일 서울 동작구 흑석7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크로리버하임’을 공개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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