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신소율에게 두 가지 고백이 찾아왔다.
지난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는 유소희(신소율 분)가 상사병을 못 이겨 병원에 찾아온 이승철(이승윤 분)을 거절하기 위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소희는 지나치게 부담스럽게 대하는 승철에게 엎어치기를 선보이며 거절의 의사를 내비쳤지만 그 결과 승철은 소희를 잊지 못해 상사병에 걸려 회사도 가지 않고 밥도 먹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승철은 직접 병원을 찾아와 다시 한 번 소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고 이에 소희는 “최근에 사람이 생겼어요”라며 거짓말 아닌 거짓말로 승철을 막아냈다.
이후 찬우(이도영 분)와 함께 영화관에 간 소희가 승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찬우는 “나 이거 사랑인가보다”라며 기습적으로 다시 한 번 고백을 시도해 소희를 당황케 만들었다.
특히 다이나믹했던 소개팅 이후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초등학교 동창 찬우와 매회 설레이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유소희의 진정한 러브라인의 탄생을 예고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소율이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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