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37㎡, 568가구 일반분양
[ 김하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신촌숲 아이파크’를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이며 전용면적 59~137㎡의 1015가구다.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2가구 △59㎡B 106가구 △84㎡A 99가구 △84㎡B 106가구 △84㎡C 131가구 △84㎡D 16가구 △111㎡A 12가구 △111㎡B 24가구 △137㎡A 2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 이하가 93%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6호선 광흥창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서강로, 서강대교, 신촌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했다. 차량으로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서강초, 창전초, 광성중, 창전중, 광성고 등의 7개의 초·중·고 학교시설이 단지에서 1㎞ 이내에 자리잡고 있고,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현대유플렉스, 택抉성沅村볶늉? 마포아트센터 등도 멀지 않다. 홍대상권, 신촌이대상권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가까이에 숲과 공원이 풍부해 그린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경의선 폐철로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총 6.3㎞ 길이(홍제천~용산문화체육센터)의 경의선 숲길(신수동 구간)과 마주하고 있다. 와우산, 와우공원, 노고산, 노고산동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전가구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다. 단지 중앙에는 푸른 잔디마당을 비롯해 단풍나무정원, 대왕참나무정원, 숲속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간 계획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95-5번지에 마련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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