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걸스데이 소진이 과거 인터넷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7회에서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10대 배우 정다빈, 20대 가수 정채연, 30대 가수 걸스데이 소진, 40대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 각자 자신만의 슈가맨을 소개했다.
특히 소진은 "책을 읽고 눈물을 처음 흘린 책이 '도레미파솔라시도'이다"라며 과거 한창 유행했던 인터넷 소설을 언급, 자신의 슈가맨은 귀여니 소설 원작 영화 '늑대의 유혹' OST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가맨'으로 '늑대의 유혹' OST인 '고백'을 부른 가수 이수훈이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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