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28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클럽에서 피리춤으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DJ소다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한류킹 선발대회 - 가짜 한류 스타를 찾아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DJ 소다는 '태국클럽여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며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디제잉 실력까지 갖췄다. 아시아 10만 관객을 사로잡은 DJ 소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특히 그는 형광색 탑과 초밀착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해 우월한 몸매를 뽐냈다.
DJ 소다는 "대한민국 아티스트 최초로 태국 쏭크란 축제에 참여해 10만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며 "그 중 가장 큰 S20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인 타임에 공연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DJ를 시작한 지 3년 정도 된 그는 "전에는 뮤지컬 배우가 하고 싶어서 뮤지컬 공부를 하다가 DJ로 전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해외에서 한류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다섯 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가지각색의 매력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