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지난 30여년 동안 입시 위주 경쟁교육으로 학생의 선택권이 없는 반강제적, 비인간적 자율학습이 시행돼왔다”며 “이제는 학생 스스로 결정권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1년 김상곤 교육감 재직 당시에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시도가 있었으나 학부모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