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 사진 오른쪽)은 창원시 의창구청(구청장 신용수)과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창원힘찬병원은 구청장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8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비와 검사비, 수술비, 보호자 없는 병동 입원료 등 환자 부담금을 지원한다.
의창구청은 병원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과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창원힘찬병원 안농겸 병원장은 "선진 의료기술과 봉사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및 관절, 척추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힘찬병원은 앞선 22일 의창구 복지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나눔 이동장터' 행사에 참여해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 나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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