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에 ‘청년 상인관’을 마련해 청년 상인들의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지난해 행사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신원시장의 빨간 코끼리 떡볶이 등을 소개하는‘스타 상품관’도 운영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우수 상품으로 지정한 상품을 신규 브랜드로 개발해 신세계그룹 전 유통채널을 통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상품 톱10을 선정해 해외 선진시장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우수 상품을 ‘피코크 안동인 안동 찜닭’으로 올 4월 선보였다. 피코크 안동찜닭은 출시 한달반 만에 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반기엔 마산 오동동 시장의 ‘할매 아구포’를 내놓을 예정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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