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동식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라져가는 동식물들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하여 개체 수가 현격히 감소하거나 소수만 남아 있어 가까운 장래에 절멸될 위기에 처해 있는 야생생물을 말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멸종위기종을 법으로 지정하여 보호·관리하는 법정보호종으로, 현재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종 수와 개체 수에 대한 비교적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에 도래하거나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재검토 및 연구·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의 동물 중 포유류는 11종으로 늑대·대륙사슴·반달가슴곰·붉은박쥐·사향노루·산양·수달·스라소니·여우·표범·호랑이가 해당된다. 조류는 12종으로 검독수리·넓적부리도요·노랑부리백로·두루미·매·저어새·참수리·청다리도요사촌·크낙새·혹고니·황새·흰꼬리수리가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라져가는 동식물들, 마음 아프다”, “사라져가는 동식물들, 슬프다”, “사라져가는 동식물들, 사라지지마”, “사라져가는 동식물들, 여우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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