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고현정에게 슬로베이나행 티켓을 줬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장난희(고두심 분)가 박완(고현정 분)에게 슬로베니아행 티켓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난희는 박완에게 “짐 싸라. 내일 아침 비행기다”라며 “네가 나 때문에 애타는 것 때문에 죽겠다. 네가 내 인생을 안 살고 그러고 있으니까. 내가 딸년 등골 파먹는 등신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완은 가지 않겠다고 말했고 장난희는 “일주일만 다녀와라. 그리고 몸 더 나아지면 한 달. 그리고 결혼해라. 아주 가라”라며 “다녀와서 마사지 배워라. 휠체어 밀고 다니는 건 힘든 일이다”라고 설득했다.
한편 이날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조희자(김혜자 분)는 요양원에 들어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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