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가 ‘소방차’로 활동에 나선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첫 미니앨범으로 데뷔하는 NCT의 서울 팀 NCT 127(엔시티 127)은 오는 10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NCT #127’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여름에 어울리는 타이틀 곡 ‘소방차(Fire Truck)’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타이틀 곡은 힙합과 트랩 기반에 뭄바톤(Moombahton)의 리듬적 요소를 섞은 퓨전 장르로, 파워풀한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타악기 소스들이 곡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며, 무더위와 바쁜 스케줄에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겠다는 NCT 127의 포부가 담긴 곡.
또한 NCT 127은 금일 밤 12시 유튜브 SMTOWN 채널,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 각종 채널에 ‘소방차(Fire Truck)’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할 예정이며, 신곡의 콘셉트와 느낌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NCT 127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멤버를 공개, 지난 4일 태일, 태용, 유타, 재현, 윈윈, 마크, 해찬 7명의 멤버 모두가 베일을 벗었으며, 뛰어난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갖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더욱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NCT 127의 첫 미니앨범 ‘NCT #127’은 오는 11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발매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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