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위너스톡이 지난 2일 개최한 ‘2016 위너스톡 고객 감사 강연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강연회는 12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하반기 투자전략에 대한 설명과 경품 대잔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강연회 1부는 대표이사의 개회사, 조현관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 전 청장은 “위너스톡은 어려움 가득했던 주식시장의 과거를 정도경영(正道經營)의 정신으로 넉넉히 이겨냈다”며 “위너스톡과 함께 정도를 지키는 원칙매매, 승리하는 매매 하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위너스톡 이상일 대표이사가 ‘투자자들의 습관교정으로 수익 극대화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인생담, 원칙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이어 위너스톡 유료회원 엄현주 씨의 주식투자 성공 후기가 공개됐다.
다음으로 위너스톡 이세훈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 전문가는 ‘하반기를 이끌어갈 주도 테마주 분석’이라는 주제를 다뤘으며 역대 정권 당시 주가를 비교·분석해 어느 시기에 주식을 매매해야 하는지, 2017년을 이끌 대선 정책주들은 무 昰适熾?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너스톡은 7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34년간 지정했던 2000만원 한도의 경품 상한선 폐지에 맞춰 업계 최초로 초고가 경품(벤츠)을 내걸어 화제가 됐다. 1등 당첨자에게는 7000만원 상당의 벤츠 E클래스(1명)가 제공됐다. 2등에게는 샤넬 및 루이비통 핸드백(2명), 3등에게는 현금 50만원(3명)이 각각 지급됐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