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우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실제 단복을 입고 등장했다. 수애는 "너무 영광스럽다. 의상이 사람을 만든다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어깨가 괜히 무거운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달수는 현장분위기에 대해 "저는 얼마 안했지만 다들 3개월 이상 연습을 했다더라. 쉬운 운동이 아니다. 서로 으?으?하면서 찍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영화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주연. 8월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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