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강정호 조사 중..USA 투데이 “성폭행 혐의 사실이면 중징계”

입력 2016-07-06 15:16  

MLB 강정호 조사 중 (사진=DB)

MLB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인 가운데 미국 현지 언론이 이에 대해 언급했다.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현지 언론 USA투데이는 “혐의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출장 정지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노조는 지난해 8월 ‘가정폭력과 성폭력, 아동학대 방지 협약’ 발표했다.

USA투데이는 이 협약을 근거로 들며 “호세 레이예스(51게임), 헥터 올리베라 (82게임)와 아롤디스 채프먼 (30게임)이 징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레이예스는 자신의 부인, 올리베라는 여성, 채프먼은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이 중 레이예스는 팀 이미지 실추로 소속팀에서 방출되기도 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강정호는 지난달 1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시카고 도심 번화가 미시간 애비뉴의 웨스틴 호텔로 해당 여성을 불러 술을 먹인 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